컨설팅의 시작과 끝, 제안요청서(RFP)
이번에는 컨설팅의 시작과 끝, 제안요청서에 대해 적어보겠다. 고객의 Pain Points는, 제안요청서에서 '이런저런 기능이나 업무 개선이 필요해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식으로 표현되며, 이는 고객의 요구사항이라고 부른다. 영어로는 requirement(s)다. 공공분야를 예로, 공공기관 담당자(컨설턴트 입장에서는 고객)가 컨설팅 제안요청서를 작성하고 사업 발주시 나라장터에 업로드한다. 이때 컨설팅에 필요한 '예산', 컨설팅 수행에 필요한 '요건'들을 작성하기 위해 컨설턴트의 의견을 구하기도 한다. 원칙적으로 고객이 작성해야 하는 부문이지만, 현실적으로는 컨설턴트의 도움 없이는 쓰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구축 RFP: 컨설팅 수행 산출물의 마지막 '꽃' 컨설팅 수행시 마지막으로 작성해야 하는 산출물 ..
2023. 8. 6. 00:36